소개 및 리뷰

🚨 김해공항 에어부산 BX391편 기내 화재 사건 🚨

순수총각의 차트마니아 2025. 1. 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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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 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에어부산 BX391편(홍콩행)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176명이 긴급 탈출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1. 기내 화재 발생 순간

탑승을 마친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연기와 타는 냄새를 감지했습니다. 기내 뒤쪽 선반에서 불이 시작됐고, 일부 승객들은 ‘타닥타닥’하는 소리와 함께 짐칸 사이로 불꽃이 새어 나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승무원 중 한 명이 이를 보고 **“배터리!”**라고 외쳤다고 증언했습니다.

 

2. 긴급 탈출과 혼란
승객들은 공포에 휩싸여 비상구를 열어달라고 외쳤고, 승무원들은 긴급 탈출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모든 승객이 탈출했지만, 혼란 속에서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일부 승객들이 자신의 수하물을 챙기려다 보니 통로가 막혀 대피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3. 전문가 조언: 화재 시 절대 짐을 챙기지 말 것!
과거 러시아 여객기 사고(2019년)에서도 짐을 챙기던 승객들로 인해 41명이 탈출하지 못하고 숨진 사례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내 화재 발생 시, 모든 짐을 버리고 신속히 탈출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번 사고는 리튬배터리 발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항공기 내 전자기기 및 배터리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항공기 이용 시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고, 위급 상황에서는 빠른 대피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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