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에서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사건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장관, 퇴직금 수령 예정김용현 전 장관은 지난 9월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약 3개월간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의 중심에서 계엄군을 진두지휘했으며,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이후 사표를 제출했고, 윤 대통령이 이를 즉각 수리하면서 면직 처리됐습니다.그 결과, 김 전 장관은 3개월간의 장관 재임 기간에 대한 퇴직금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사표 대신 탄핵소추를 당했다면 퇴직금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