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총재 정명석, 성폭행 혐의로 17년형 확정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의 판결로 정의가 실현된 이 순간, 피해자 메이플은 "정의가 진짜 있구나"라며 감격을 표현했다.기자회견에서의 발언9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플은 "더 이상 피해자가 없도록 정명석을 막고 싶었다"며 그간의 힘든 싸움을 돌아봤다. 메이플은 JMS 피해자들을 지원한 김도형 교수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새 출발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정의의 실현과 피해자 지원메이플은 기자회견에서 "이제 모든 게 끝났으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며,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용기를 북돋웠다. 김도형 교수는 그동안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