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리뷰

"JMS 성폭행 사건, 피해자 메이플의 긴 싸움이 끝났다"

순수총각의 차트마니아 2025. 1. 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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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총재 정명석, 성폭행 혐의로 17년형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의 판결로 정의가 실현된 이 순간, 피해자 메이플은 "정의가 진짜 있구나"라며 감격을 표현했다.

기자회견에서의 발언

9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플은 "더 이상 피해자가 없도록 정명석을 막고 싶었다"며 그간의 힘든 싸움을 돌아봤다. 메이플은 JMS 피해자들을 지원한 김도형 교수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새 출발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정의의 실현과 피해자 지원

메이플은 기자회견에서 "이제 모든 게 끝났으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며,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용기를 북돋웠다. 김도형 교수는 그동안의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2차 가해를 언급하며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을 상세히 설명했다.

정명석의 범죄와 재판 과정

정명석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에서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번 판결로 그의 범죄에 대한 책임이 명확히 규정되었으며, 피해자들은 비로소 정의가 실현된 순간을 맞이했다.

사회적 관심과 지지 필요성

조성현 PD는 "메이플이 혼자 짊어지고 왔던 이 짐을 이제는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한다"며, 피해자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성폭력과 사이비 종교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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