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리뷰

"유아인 이태원 집 63억 원 매각, 새 주인은 7살 아이?"

순수총각의 차트마니아 2024. 12. 27. 23:29
반응형

63억 원에 거래된 유아인의 주택

유아인은 지난 2016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유컴퍼니 유한회사를 통해 이태원동 주택을 약 58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주택은 한때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내부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초 유아인은 주택 매매가를 80억 원으로 책정했으나, 실제 매각가는 이보다 17억 원 낮은 63억 원으로 최종 거래되었습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매매계약은 지난달 20일 체결되었고, 19일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새 주인은 7세 어린이

이번 거래의 가장 큰 화제는 주택의 새로운 소유자가 2017년 7월생, 즉 만 7세의 어린이라는 점입니다. 이 아이는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운영사인 피스피스스튜디오의 박화목 대표이사와 이수현 디자이너 부부의 자녀로 밝혀졌습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지난해 686억 원의 매출과 25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탄탄한 패션 브랜드로, 이 부부의 경제적 배경이 이번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유아인의 현재 상황

유아인은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이며, 2심 결심 공판에서는 1심 구형량과 동일한 징역 4년이 구형되었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2025년 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과 연예계의 연결고리

유명 연예인의 부동산 매각 소식은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받습니다. 특히 이처럼 높은 금액의 거래가 이루어질 경우, 그 배경과 새로운 주인의 정체는 더욱 큰 화제를 낳게 마련입니다.

피스피스스튜디오와 같은 패션 업계 거물의 자녀가 주택 소유주로 등장한 이번 사례는, 단순한 부동산 거래를 넘어 부의 대물림경제적 격차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